윈도우7은 전지전능을 꿈꾸나?
어제 Windows7 런칭파티에 참가하고 왔다.
행사가 시작되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상무와 사장이 나와서 인사와 함께 간단한 소개를 하였다. 특히나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윈도우7 의 소개와 개발과정, 특징을 짧지만 자신감 넘치는 말투와 표정과 제스쳐로 설명해 준 '김 제임스 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이였다.
이날의 행사진행은 개그맨 변기수씨가 맡았었는데, 행사가 끝날때까지 시종일관 위트넘치는 진행으로 참가자들이 지루할 겨를이 없었다.7시30분 즈음부터 시작된 행사는 마지막에 f(X)의 공연과 푸짐한 경품 추첨까지 11시가 다 되어서 마무리되었다.
![]() |
![]() |
| 멜론악스 1층 행사장 전경 | 행사 시작전 모습 |
Windows7 이 내세우는 가치
사용자들이 원하는 대로...
매일 사용하는 기능을 쉽고 빠르게...
새로운 것을 가능하게...
위 세가지를 내세우고 있다.
행사의 주제는 Windows7이 위의 세가지 가치를 아주 잘 실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편리하고 직관적인 에어로 인터페이스
터치스크린을 위해 보다 커진 작업표시줄과 다양한 썸네일 기능, 에어로쉐이크주1., 에어로스냅기능주2 등은 Vista의 화려한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계승하면서 성능은 높아진 Windows7의 에어로 인터페이스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쉬운 설정과 사용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손쉽게 연결하고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카메라, 핸드폰 등의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설정할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드라이버를 내장하고 있다고 한다주3.
핵심은 디바이스 스테이징(Device Staging) 기능을 통해 바로 연결하고 즉시 사용할 수가 있게 된 것이다. Window7을 설치하면 이 사실부터 확인해봐야 겠다.
홈네트워킹의 강화된 기능
기존의 보안성이 높아진 대신 설정이 어려웠던 비스타의 단점을 개선한 홈그룹의 시연 또한 인상적이였다. 노트북의 위치를 파악하여 자동으로 집 또는 회사의 네트워크로 설정해주는 기능은 회사와 집에서 노트북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편리할 듯 싶다.
그리고 원격 스트리밍을 통해 외부에서 집안의 데스크탑내의 다양한 미디어 파일을 직접 플레이할 수가 있게 되었으며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프로토콜
의 지원으로 TV, 스피커, 디지털 액자 등의 홈 디지털기기와 무선신호 송수신이 가능해져서 컴퓨터의 미디어 파일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 또한 기억에 남는다.
전지전능을 꿈꾸는 미디어센터
기존에는 동영상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포맷마다 다양한 코덱을 내려받는 등의 작업이 필요했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곰플레이어 등의 기타 동영상 플레이어를 사용하였다.
하지만 Window7에서는 대부분의 코덱을 내장하고 있기에 이러한 작업이 필요없게 되었다. 아마도 이런 동영상 플레이어 제작 업체에는 안좋은 소식일 수도 있겠다.
이외에도 실시간 TV, 채널관리, 타임머신 기능등이 내장되어 있다. 또한 강화된 윈도우 사진 갤러리와 무비메이커의 활용을 통해 미디어 파일을 쉽게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이미지와 동영상의 편집 기능이 강화되었다. 또한 앞서 언급한 원격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저장된 미디어 파일을 원격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가 있다.
블로깅 등의 왠만한 이미지나 동영상의 편집 작업 정도는 이제 더이상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이 필요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현장에서의 나의 느낌이였고, 한마디로 환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기능이였다.
빠른 성능과 보안성 향상
이와 같은 모든 기능을 구현하고 있지만 Windows XP 보다 빠르다고 한다.
현장에서 직접 Windows XP와 Windows7의 부팅 시연도 있었다. 확실하게 Windows7 의 부팅속도가 빠름을 볼 수가 있었고, 동일 응용 프로그램의 기동 또한 Windows7에서 훨씬 빨라진 것을 체감할 수가 있었다.주4
그리고 Window Vista와 차별되는 사용자가 보안수준을 설정을 할 수 있는 기능과 USB 보안을 위한 BitLocker to Go 라는 어플리케이션의 탑재 또한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얼마전
안심보안카드로 인터넷뱅킹용 보안카드 관리를 안전하게 라는 글에서 USB 보안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 Window7 이라면 이것도 필요없을 듯 싶다.
남은 이야기
![]() |
| 마지막으로 f(X) 공연 모습이다 |
무려 8백만의 베타테스터주5, 1만6천회의 온라인 인터뷰, 4만시간의 사용사례분석을 통해 Windows XP 이후 10년만에 모습을 드러내 Windows7, 그 환상이 현실이 될지 아니면 Windows Vista 처럼 환상으로만 남을지 정말 궁금해진다.
Windows7 런칭행사 참가자에게 경품으로 증정된 Windows7 얼티미트 에디션을 이번 주말에 설치해보고 하나씩 그 기능을 직접 경험해봐야겠다.
필넷의 블로그라이프를 구독하세요. 자동으로 새글을 배달해드립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Trackback Address >> http://feelnet.pe.kr/trackback/507
-
Subject: 윈도우즈 7 블로거 파티 후기
Tracked from RetroG.net 2009/10/23 14:16 delete아마 지금쯤이면 IT 관련 쟁쟁한 블로거님들께서 해박한 배경지식과 깔끔한 사진, 그리고 꼼꼼한 문체로 파티의 분위기와 내용을 이미 전달하시고 계실 터이니, 개인적으로 느낀 점들만... 1. Windows 7에 대해 많은 설명을 들었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멜로디언'님의 'MS의 OS 중 가장 겸손한 OS'라는 표현. 전체적인 프리젠테이션에서, MS가 컴퓨터 업계와 미래를 Leading한다는 감각이 아니라, 고객이 가장 원하는 것을 Ser..
-
Subject: Windows7 런칭행사에 다녀 오다
Tracked from jwmx 2009/10/23 14:35 delete행사가 너무 늦게 끝나서 다음 날 새벽에 글을 올립니다. 안내 메일에는 저녁 7시라고 되어 있었는데, 무려 55분이나 지나 시작되었습니다. 8시에서 5분 모자란 시간에 시작해서 11시 가까이 진행되었는데, 부산에서 올라오신 분도 계시던데 한국 Microsoft, 너무하셨어요. 그러나 행사 진행은 기다린 보람을 느낄 만큼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개그콘서트의 "DJ변"에 나오는 개그맨 변기수씨가 나와 진행했는데, 정말 프로(Professional)가 뭔지..
-
Subject: 윈도우7 런칭 블로그파티에 가다...
Tracked from 무진군의 골 때리는 세상 보기 2009/10/23 14:35 delete네... 아니나 다를까 꽤 압박의 시간이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만나 뵌..DK님.. 이후 서로 사진 찍느라 헤어지고 그대로 안녕되었습니다.(항상 보면 아쉬운 DK님..) 시간이 없이 도착해서 도시락도 못먹고..(아이고!!! 밥인데..) 일단 좋은 자리 얻기 위해서 들어갔는데 이미 좋은 자리는 다른 블로거님들이 다 맡으셨더라구요.. 뻘쭘하게 갔습니다.. 윈도우 런칭쇼 바깥 부분은 K20D + DA16-45 + METZ 54-4가 맡고 실내촬영은 K..
-
Subject: 윈도우 7 블로거 파티
Tracked from 열이아빠의 RIA 이야기 2009/10/23 14:53 delete윈도우 7 블로거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파티...라는 단어에 조금은 두려움이 있었지만 생각만큼 어려운 파티는 아니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하기 이전에 몇몇 세미나 또는 자료를 통해 윈도우 7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또 이런 발표 현장에서 듣는 기분은 색다르더군요. 행사장 2층에서는 뒤늦게 예고가 된것처럼 파워블로거와의 만남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홍보가 덜 되었고 주요 부스가 1층에 있었던 관계로 많은 분이 모여있지는 않더군요. 간담회..
-
Subject: 윈도우7 런칭파티, 참석자에 대한 배려가 아쉬웠다
Tracked fr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2009/10/23 14:54 delete윈도우 비스타의 대실패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차기 OS인 윈도우7의 한국 런칭이 어제 멜론 악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들으셨겠지만 이번 런칭행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블로거들만을 초청한 파티로 진행되었습니다. 총 777명의 일명 '파워블로거'라는 분들을 뽑았던 이번 행사 모습, 궁금하시죠? 777명이나 되는 블로거가 참석했기 때문에 그 수에 해당하는 수많은 포스팅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저는 자세히 적지 않겠습..
-
Subject: 윈도우7(Windows7) 런칭 파티 다녀왔습니다.
Tracked from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9/10/23 15:16 delete얼마전 당첨(?) 된 윈도우7(Windows7) 런칭파티에 다녀왔습니다. 실은 어제 과음한 탓에 가는 내내 고민을 했었고, 결국에는 조금 일찍 행사장을 빠져나오게 되었네요. 간단하게나마 행사장의 분위기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아! 사진은 작티로 찍었더니, 노이즈도 많고 그렇습니다. -_- 행사장인 멜론 악스홀에 도착하자 여기저기에서 Windows 7의 로고를 볼 수 있었습니다. 대략 7시 정도에 도착한 것 같은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정말..
-
Subject: 변기수, Windows 7 의 치명적인 헛점을 들추다.
Tracked from 주나니즘 Joonanism :: I'm a poet writting in binary. 2009/10/23 17:03 delete2009년 10월 22일에 열리는 Windows 7 런칭 파티에 파워 블로거로 선정되어 초대되었다. 777분의 파워 블로거를 초대한다고 했는데 아마 신청자가 미달된 듯 하다.. 내가 선정된 것을 보니;; 2009년 10월 22일 7시.. 5호선 광나루 역 2번 출구로 나온뒤, 횡단보도를 건너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멜론악스에서 Windows 7 런칭 파티가 열렸다. 멜론악스 입구에는 레드카펫이 깔려있었고 참가자 등록을 하면서 도시락을 나눠주었다-..
-
Subject: 윈도7 런칭파티, 2% 아쉬운 느낌...
Tracked from 꿈먹는 하마가 되자! 2009/10/23 20:50 delete바로 어제군요. 777명의 파워블로거(?) 안에 들어 광나루역에 위치한 멜론악스에 갔다 왔습니다. 런칭파티가 비교적 늦게 끝났음(노트북 4분 추첨 포함 오후 11경에 끝남)에도 불구하고 리뷰 글이 쏟아지는터라 그냥 제 식대로 되돌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오후 6시 조금 넘은 시간에 왔습니다. 예전에 멜론악스에 와본 경험(처음 왔을때 엄청 헤맸음)이 있어 단번에 찾아갔습니다. 행사장에 가보니 윈도7 버스 2개가 떡하니 버티고 있고 마치 시상식장처럼 레드..
-
Subject: Windows 7 파워블로거 런칭파티 잘 다녀왔습니다!
Tracked from こんにちは、コナン君! 2009/10/23 22:41 delete안녕하세요. 에도가와군 입니다. 오늘은 제가 할 이야기는 Windows 7 가 런칭, 배포되는날이 었던 어제! MS 파워블로거 런칭파티 초청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또한 미숙하지만 저의 리뷰능력을 다시 살려보아, 다소 이미지와 설명이 부족하거나 떨어지는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그러면 MS Windows 7의 세계를 팍팍 파해쳐 보겠습니다! (콜록..) 한국시각 2009년 10월 22일!! 이 날은 MS에서 뜻..
-
Subject: 윈도우7 런칭파티 참여 사진 동영상 - cdmanii
Tracked from CDMANII 컴퓨터이야기 2009/10/24 02:45 delete2009년 10월 22일 윈도우 7 런칭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글을 쓰셨을테니 저는 가벼운 맘으로 그때 둘러보았던 상황을 적어볼까 합니다. 처음 역에 도착을 하고 윤초딩님을 만나고 이곳으로 왔네요. 사실 윤초딩님 안만났으면 저는 약도를 잘못보고 반대편으로 갈뻔했네요; 바닥에는 레드카펫이 깔려있네요 밟으면서 기분이 오묘했습니다. 저녁이라 어둑어둑했지만 점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앞에는 블로거들 그리고 다른 경로로 오신분들 확..
-
Subject: Windows 7 런칭파티에서 소개된 윈도우7 의 특징
Tracked from EB's Blog 2009/10/24 18:29 delete얼마전 777인의 블로거들이 대거 초청된 윈도우즈 7 런칭 행사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워낙 비스타에 실망을 해서 윈도우즈 7으로는 아예 넘어갈 생각조차 하지 않고 XP 만 고수를 하고있는었기에 다소 부정적인 생각으로 참석했죠. 게다가 요즘 HP MINI 1013TU 에 설치해놓은 해킨토시 Apple 의 OS X 레오파드 ver.10.5.8 과 즐거운 나날을 보내느라 사실 MS의 Windows 7 은 "OUT OF 안중" 이었습니다. 런칭파티에 참석하..
-
Subject: 윈도7 블로거 초청 런칭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Tracked from drzekil의 Talk about Apple 2009/10/27 13:45 delete당당하게 777명의 블로거 안에 들어서.. 초청받아서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목요일이었지요... 사진이 많아서 스크롤 압박이 심합니다..^^ 감안 하시고 보세요.. 1층 부스의 전경입니다.. 사람 많더군요.. 그시간 2층에서 열리고 있던 파워 블로거와의 간담회.. 웹초보님과 무적전설님께서 열심히 답변하고 계십니다.. 맥OSX 이야기가 나와서 조금은 무례한 이야기를 제가 해버린것 같습니다.. 그래도 웃어 넘겨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MS 코리아..














2층에 계셨네요... 답백 남기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
전 1층에 있었어요 >_<
네. 나중에 f(X)공연할때는 1층에 있고 싶더군요. ^^;
홈네트워킹 정말 좋아보였다는 ㅎ 아 근데 블로거들끼리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서 새친구는 만들지 못했다는 ㅠ 아쉬워요. 사진보니 2층 왼쪽쯤에 계셨네요. 저는 가운데쯤 있었던 ㅋ
2층에 계셨었군요. 의외로 가까이 계셨네요. ^^;
저는 아예 신청조차 안했지요,,,하하
거리도 거리이지만, 윈7은 좀 더 지켜봐야,,,^ ^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했었는데..떨어지고 위드블로그 캠페인 통해서 참가하고 왔답니다. ^^;
저도 다녀왔는데
아주 재미있었답니다. ㅎㅎ
예정보다 시간이 지연되어 좀 힘들긴 했지만, 개그맨 변기수가 진행을 재밌게 잘했죠. ^^